「토착비리」 내주 검찰 고발/사정당국 암행감찰

「토착비리」 내주 검찰 고발/사정당국 암행감찰

입력 1993-06-26 00:00
수정 199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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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당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암행감찰을 벌여 지역사회의 지탄을 받고있는 토착비리자들을 적발,혐의사실에 대한 정밀내사가 끝나는 대로 사법처리와 함께 인사조치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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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당국은 이번 암행감찰을 통해 드러난 토착비리를 고위권력층비호관련 비리,지방권력기관유착비리,지방의회직을 이용한 비리,지방공무원의 고질적 비리,지방언론비리등으로 분류,다음주 안으로 사법처리 대상자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1993-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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