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6·25 43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했다.
▲강재섭민자당대변인=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업은 지나친 환상도 금물이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차원에서 보는 냉전적 사고도 지양되어야 한다.북한은 민족자멸의 핵개발보다는 천만 이산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남북대화에 서슴없이 나오기를 촉구한다.
▲김도연민주당부대변인=정부는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진취적이고 대승적인 자세로 수렴,금세기안에 남북화해의 공동체가 민족적 합의로 건설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최근 냉전적 사고에 젖은 일부 기득권세력에 의해 정부내의 통일정책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강재섭민자당대변인=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업은 지나친 환상도 금물이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차원에서 보는 냉전적 사고도 지양되어야 한다.북한은 민족자멸의 핵개발보다는 천만 이산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남북대화에 서슴없이 나오기를 촉구한다.
▲김도연민주당부대변인=정부는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진취적이고 대승적인 자세로 수렴,금세기안에 남북화해의 공동체가 민족적 합의로 건설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최근 냉전적 사고에 젖은 일부 기득권세력에 의해 정부내의 통일정책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1993-06-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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