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계획도 유출/경찰,경위수사 나서

오산시 계획도 유출/경찰,경위수사 나서

입력 1993-06-22 00:00
수정 1993-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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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조덕현기자】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1일 현재 입안단계에 있는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의 도면 일부가 지난 91년 시중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오산시가 올해 확정할 계획인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의 도면 일부가 지난 91년중에 시중에 유출돼 투기에 이용됐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있어 도시계획 입안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유출 경위를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당시 도시계획 담당자와 용역업체인 삼안건설기술 관계자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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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시의회 이정묵의원등은 『오산시 도시계획이 지난 2일 공람되면서 현재 입안된 계획도면과 거의 동일한 도면이 이미 2년전에 부동산 업소에 공공연히 나돌았음이 확인됐다』며 당시 유통된 도면을 제시했다.

1993-06-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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