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계획도 유출/경찰,경위수사 나서

오산시 계획도 유출/경찰,경위수사 나서

입력 1993-06-22 00:00
수정 1993-06-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산=조덕현기자】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1일 현재 입안단계에 있는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의 도면 일부가 지난 91년 시중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오산시가 올해 확정할 계획인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의 도면 일부가 지난 91년중에 시중에 유출돼 투기에 이용됐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있어 도시계획 입안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유출 경위를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당시 도시계획 담당자와 용역업체인 삼안건설기술 관계자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오산시의회 이정묵의원등은 『오산시 도시계획이 지난 2일 공람되면서 현재 입안된 계획도면과 거의 동일한 도면이 이미 2년전에 부동산 업소에 공공연히 나돌았음이 확인됐다』며 당시 유통된 도면을 제시했다.

1993-06-2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