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 2과(황성진 부장검사)는 15일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3)로부터 5억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아 구속된 이건개 전대전고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서울형사지법에 구속 기소했다.
이전고검장은 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하던 88년 2월 덕일씨로부터 『형에 대해 검찰에서 내사를 하고 있다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빌라 구입자금을 빌려 달라고 요구,3차례에 걸쳐 모두 5억4천2백40만원을 차용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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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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