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청사 8월 완공/조달청 등 11개기관 입주

정부 3청사 8월 완공/조달청 등 11개기관 입주

입력 1993-06-10 00:00
수정 1993-06-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제3청사 신축공사가 오는 96년 말 완공 목표로 8월초에 착공됨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들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총무처 정부청사 기획운영실은 총공사비 2천62억8백만원을 들여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 개발지역의 대지 52만4천2백22㎡에 지하2층·지상 20층 규모의 제3청사를 짓기로 하고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92년도 토건도급 한도액이 2천62억8백만원을 넘는 현대건설 등 24개 대형 건설업체들은 오는 7월22일 실시될 입찰에 대비,촉각을 곤두세우며 공사수주를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오는 96년말 완공될 정부제3청사에는 조달청,통계청,관세청,병무청,산림청,수산청,공업진흥청,특허청,철도청,해운항만청,문화재관리국등 11개 정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1993-06-10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