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엔지니어링·화학에 주력/계열사 34개로
삼성그룹은 9일 제일제당을 떼내 매각하고 제일모직을 삼성물산에 합병하는 등 총 14개 계열사의 정리계획을 발표했다.
분리·매각대상 기업은 제일제당·삼성시계·제일냉동·한국전산·충남화학·대산정밀·삼성에머슨·삼성 유나이티드 항공·삼성클뢰크너·한국 알라스카 등 10개사이며,합병대상은 제일모직·삼성클라크·광주전자·동방빌딩관리(주) 등 4개사이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에,삼성클라크는 삼성중공업에,광주전자는 삼성전자에 그리고 동방빌딩관리는 삼성생명서비스로 각각 합병된다.
이번에 정리되는 회사의 총 사업규모는 매출 2조1천7백억원,자산 2조3천2백억원이며 종업원 수는 1만2천9백명이다.매각 및 합병에 따른 법적인 정리에는 1년6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조치로 삼성그룹의 계열사는 현재 총 48개에서 34개로 줄어들게 된다.
삼성그룹 비서실 배종렬전무는 『이번 계열사 정리결정은 지난 88년 이건희회장의 제2창업 선언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사업구조 고도화 전략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지난 91년 11월 신세계와 전주제지 등 7개사의 분리에 이은 2단계 조치』라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삼성은 사업방향을 21세기형 첨단 및 고부가가치 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전자사업,중공업·항공 등의 엔지니어링 사업 및 화학 업종 등 3대 핵심 사업군과 이를 뒷받침할 금융·정보 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제당과 제일냉동은 이맹희씨의 부인인 손복남씨에게 매각할 예정이다.<관련기사 9면>
삼성그룹은 9일 제일제당을 떼내 매각하고 제일모직을 삼성물산에 합병하는 등 총 14개 계열사의 정리계획을 발표했다.
분리·매각대상 기업은 제일제당·삼성시계·제일냉동·한국전산·충남화학·대산정밀·삼성에머슨·삼성 유나이티드 항공·삼성클뢰크너·한국 알라스카 등 10개사이며,합병대상은 제일모직·삼성클라크·광주전자·동방빌딩관리(주) 등 4개사이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에,삼성클라크는 삼성중공업에,광주전자는 삼성전자에 그리고 동방빌딩관리는 삼성생명서비스로 각각 합병된다.
이번에 정리되는 회사의 총 사업규모는 매출 2조1천7백억원,자산 2조3천2백억원이며 종업원 수는 1만2천9백명이다.매각 및 합병에 따른 법적인 정리에는 1년6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조치로 삼성그룹의 계열사는 현재 총 48개에서 34개로 줄어들게 된다.
삼성그룹 비서실 배종렬전무는 『이번 계열사 정리결정은 지난 88년 이건희회장의 제2창업 선언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사업구조 고도화 전략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지난 91년 11월 신세계와 전주제지 등 7개사의 분리에 이은 2단계 조치』라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삼성은 사업방향을 21세기형 첨단 및 고부가가치 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전자사업,중공업·항공 등의 엔지니어링 사업 및 화학 업종 등 3대 핵심 사업군과 이를 뒷받침할 금융·정보 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일제당과 제일냉동은 이맹희씨의 부인인 손복남씨에게 매각할 예정이다.<관련기사 9면>
1993-06-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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