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 엘리아스(레바논) 로이터 연합】 터키의 반체제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은 8일 터키정부가 PKK의 휴전제의를 거부했다고 주장하면서 터키정부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했다.
PKK 지도자인 압둘라 오칼란은 이날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부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PKK는 앞서 3월 일방적으로 선포했던 휴전제의가 깨진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히고 『정부가 쿠르드마을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다 공격했기때문에 우리도 이에 보복할 권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PKK 지도자인 압둘라 오칼란은 이날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부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PKK는 앞서 3월 일방적으로 선포했던 휴전제의가 깨진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히고 『정부가 쿠르드마을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다 공격했기때문에 우리도 이에 보복할 권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1993-06-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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