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이래 인권검사로 활약/과테말라 새 대통령 레온 카르피오

88년이래 인권검사로 활약/과테말라 새 대통령 레온 카르피오

유민 기자 기자
입력 1993-06-08 00:00
수정 199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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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의회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받아 대통령에 선출된 라미로 데 레온 카르피오 신임 과테말라대통령(51)은 지난 85년 과테말라에 민정이 들어선 이후 대통령에 당선되기 직전까지 줄곧 인권검사로 활약해 온 인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

32년간의 군부통치에 종지부를 찍으며 지난 85년 출범한 제헌의회 의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86년 부통령후보로 나선 적이 있으며 88년 당시 비시니오 세레소대통령에 의해 4년임기의 대통령 직속 인권검사로 발탁,연임해왔다.

대통령 측근으로 있으면서도 군부의 잔학행위 등에 대해 직언을 서슴지 않았고 세라노전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한 직후인 지난달 25일 오히려 가택연금을 당했으나 탈출,세라노의 초헌법적인 통치를 맹공해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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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력 때문인지 그가 부패추방 등 일련의 개혁작업에서 여전히 「실세」로 버티고 있는 군부의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유민기자>

1993-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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