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확장 개통/가양∼반포·암사∼하일 19㎞

올림픽대로 확장 개통/가양∼반포·암사∼하일 19㎞

입력 1993-06-04 00:00
수정 199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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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온 서울올림픽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구간이 3일 하오2시 개통됐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화곡인터체인지∼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간 15.2㎞와 강동구 암사동 인터체인지∼하일동 인터체인지간 3.9㎞등 모두 19.1㎞이다.<관련기사 21면>

이 가운데 6차선이던 화곡인터체인지∼염창교 1·4㎞구간은 8차선으로,4차선이던 여의도 상류 인터체인지∼국립묘지앞 2·7㎞구간은 10차선으로,나머지 구간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각각 넓혀졌다.

이들 구간이 확장됨에 따라 노량대교부근의 병목현상이 해소돼 시속 35㎞이던 평균주행속도가 60㎞로 빨라졌으며 서울도심을 통과하던 차량들을 흡수처리할 수 있게돼 시내교통소통에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88년12월부터 총사업비 9백93억원을 들여 4년6개월동안 올림픽도로 확장공사를 벌여왔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이원종서울시장,김찬회서울시의회의장,나웅배(민자)·장석화(민주)의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황총리는 이기창서울시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확장공사에 관한 간단한 보고를 받은뒤 공사관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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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는 이어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여의도 하류인터체인지에서 반포대교까지 9.3㎞를 주행했다.
1993-06-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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