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사 인건비 착복/병력이용/5천만원 챙긴 소령 둘 구속

군공사 인건비 착복/병력이용/5천만원 챙긴 소령 둘 구속

입력 1993-06-04 00:00
수정 1993-06-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 검찰부는 3일 군공사비리에 관련된 육군 모사단 공병대대장 박종구소령과 관리참모 김신곤소령등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부에 따르면 박공병대대장과 김관리참모는 보일러공사·보상진지등 수억원 규모의 각종 공사계약을 B건설등 민간업체와 맺고 민간인 인부대신 군병력을 공사장에 투입한 뒤 책정된 인건비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각각 4천5백만원과 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이다.

검찰부는 이와함께 이들이 빼돌린 인건비를 상급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상납해 온 혐의를 잡고 구체적인 물증이 확보되는대로 신모사단장·한모참모장등 부대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993-06-0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