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반도비핵화 적극 지지”
방한중인 전기침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은 27일 하오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2차례에 걸친 한중 외무장관회담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부장은 자신의 한국방문이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 성과로 해운협정 체결을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백여명의 내외신 기자가 취재경쟁을 벌여 아·태지역에서 점증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으며 대만기자들은 국내 보도진에 앞서 질문공세를 퍼붓다가 중국측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 발효일인 6월12일 이전에 선언을 철회하리라고 보는가.
▲북한 정부가 대답할 문제다.그러나 중국은 늘 한반도의 비핵화를 적극 지지해왔다.
녕변에 있는 2개의 미신고시설 사찰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이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은.
▲역시 IAEA와 북한 양자가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남북대화에 있어 중국이 할수 있는 역할은 어느 정도인가.
▲우리는 앞으로 진행될 미·북접촉,남북대화,IAEA·북접촉에 찬성한다.이 모든 대화와 접촉에서 진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압력에 의한 문제해결에는 반대한다.
중국은 북한에 무역대금을 경화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중국과 북한사이의 무역은 경화와 물물교환 두 가지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의 권력이 김정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여기서 북한 지도층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불편하다.
북한의 25일 특사 교환 제의는 중국과의 사전 협의를 거친 것인가.
▲26일 한승주장관과의 회담석상에서 비로소 그같은 소식을 접했다.접촉이 실현된다면 중국은 적극 지지할 것이다.대화를 하는 것이 대화를 하지않는 것보다는 좋다.<문호영기자>
방한중인 전기침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은 27일 하오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2차례에 걸친 한중 외무장관회담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부장은 자신의 한국방문이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 성과로 해운협정 체결을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백여명의 내외신 기자가 취재경쟁을 벌여 아·태지역에서 점증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으며 대만기자들은 국내 보도진에 앞서 질문공세를 퍼붓다가 중국측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 발효일인 6월12일 이전에 선언을 철회하리라고 보는가.
▲북한 정부가 대답할 문제다.그러나 중국은 늘 한반도의 비핵화를 적극 지지해왔다.
녕변에 있는 2개의 미신고시설 사찰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이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은.
▲역시 IAEA와 북한 양자가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남북대화에 있어 중국이 할수 있는 역할은 어느 정도인가.
▲우리는 앞으로 진행될 미·북접촉,남북대화,IAEA·북접촉에 찬성한다.이 모든 대화와 접촉에서 진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압력에 의한 문제해결에는 반대한다.
중국은 북한에 무역대금을 경화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중국과 북한사이의 무역은 경화와 물물교환 두 가지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의 권력이 김정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여기서 북한 지도층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불편하다.
북한의 25일 특사 교환 제의는 중국과의 사전 협의를 거친 것인가.
▲26일 한승주장관과의 회담석상에서 비로소 그같은 소식을 접했다.접촉이 실현된다면 중국은 적극 지지할 것이다.대화를 하는 것이 대화를 하지않는 것보다는 좋다.<문호영기자>
1993-05-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