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묘역 3백 확장/성역화계획 확장/기념관·상징탑 등 신축

4·19묘역 3백 확장/성역화계획 확장/기념관·상징탑 등 신축

입력 1993-05-26 00:00
수정 199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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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도봉구 수유동 4·19묘역을 3배로 확장하고 지하1층 지상 2층규모의 기념관을 신축하는 등 「4·19묘역 성역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원종시장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4·19묘지를 민주화의 성지로 가꾸기 위해 1백5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1만3천여평 규모의 묘역을 4만1천여평으로 확장하는 사업등을 내년 4·19기념일까지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묘역을 성역과 시민이용공간으로 구분,유영봉안소를 50평에서 1백50평으로 확장해 전통한 옥양식으로 새로 짓고 봉안소를 정점으로 좌우대칭으로 균형을 이루도록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4·19기념탑을 묘역 한가운데로 이전하고 기념탑앞에 분향소를 새로 마련하는 한편 1천3백20평의 묘지를 2천평으로 확장,6백50기까지 안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4·19의거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개를 표출할 수 있도록 상징탑을 건립하고 30평 규모의 상징문과 5백평 정도의 기념관을 짓고 기념관에는 4·19희생자들의 유품등이 전시한다.

이와함께이용공간도 1천8백여평에서 6천6백평으로 대폭 확장,4천평 규모의 광장과 차량 3백대를 주차할수 있는 1천8백평의 주차장,8백평의 연못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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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50m 폭 6m의 진입로도 폭 12m로 넓히고 입구에는 조형탑을 만들기로 했다.
1993-05-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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