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다자안보체제 필요/신뢰구축·군축 등 「유럽식」 바람직

동북아 다자안보체제 필요/신뢰구축·군축 등 「유럽식」 바람직

입력 1993-05-25 00:00
수정 1993-05-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 외무,PBEC 연설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24일 동북아지역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럽안보협력회의(CSCE)형태의 다자안보체제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장관은 이날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행한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총회 오찬연설에서 아태지역 다자안보협력 문제와 관련,역내 경제번영의 지속을 위해 미국주도하의 양자안보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다자간 안보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북아 안보환경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신뢰구축,군축,분쟁해소등의 안보협력을 목표로 한 소CSCE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thumbnail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아태경제질서형성 전망과 관련,한장관은 『아시아와 북미를 포괄하는 단일태평양경제권 형성과 소지역 경제권으로의 분리라는 두가지 가능성이 대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방적 지역주의를 통해 광역의 태평양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1993-05-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