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30년… 범죄수사 “전문”/천기호 치안감 누구인가

형사 30년… 범죄수사 “전문”/천기호 치안감 누구인가

최철호 기자 기자
입력 1993-05-12 00:00
수정 1993-05-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1년이후 끊임없이 수뢰구설수 올라

검찰에 의해 정덕진씨의 비호인물로 밝혀진 천기호치안감은 이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 관련설이 나돌았던 인물.

천씨는 서울지역에 부임한 81년부터 끊임없이 금품수수등의 구설수에 올랐었고 새정부출범 이후인 지난3월 대기발령을 받은 것도 이같은 그의 전력이 문제가 됐을것이라는게 경찰주변의 분석이다.범죄수사로 잔뼈가 굵어 수사능력이 뛰어나고 보스기질이 있어 치안감까지 올랐으나 관내 업소들과 너무 가까이 지내는등으로 지탄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전한다.

경찰은 그가 대기발령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만 밝혔으나 이면에는 이같은 정황이 문민시대에 맞지않는 결격사유가 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슬롯 머신업자들과 깊은 관계에 빠지게 된것도 이들업소에 폭력배들이 항상 존재했고 강력사건은 이들과 연결됐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천씨는 경북 문경출신으로 지난63년 간부후보 14기로 경찰에 몸담은 이래 서울시경 형사과장,서울강남경찰서장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한뒤서울시경3부장,경북도경국장을 지내고 지난해 7월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최철호기자>
1993-05-1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