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이후 끊임없이 수뢰구설수 올라
검찰에 의해 정덕진씨의 비호인물로 밝혀진 천기호치안감은 이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 관련설이 나돌았던 인물.
천씨는 서울지역에 부임한 81년부터 끊임없이 금품수수등의 구설수에 올랐었고 새정부출범 이후인 지난3월 대기발령을 받은 것도 이같은 그의 전력이 문제가 됐을것이라는게 경찰주변의 분석이다.범죄수사로 잔뼈가 굵어 수사능력이 뛰어나고 보스기질이 있어 치안감까지 올랐으나 관내 업소들과 너무 가까이 지내는등으로 지탄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전한다.
경찰은 그가 대기발령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만 밝혔으나 이면에는 이같은 정황이 문민시대에 맞지않는 결격사유가 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슬롯 머신업자들과 깊은 관계에 빠지게 된것도 이들업소에 폭력배들이 항상 존재했고 강력사건은 이들과 연결됐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천씨는 경북 문경출신으로 지난63년 간부후보 14기로 경찰에 몸담은 이래 서울시경 형사과장,서울강남경찰서장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한뒤서울시경3부장,경북도경국장을 지내고 지난해 7월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최철호기자>
검찰에 의해 정덕진씨의 비호인물로 밝혀진 천기호치안감은 이사건 수사가 시작된 이래 계속 관련설이 나돌았던 인물.
천씨는 서울지역에 부임한 81년부터 끊임없이 금품수수등의 구설수에 올랐었고 새정부출범 이후인 지난3월 대기발령을 받은 것도 이같은 그의 전력이 문제가 됐을것이라는게 경찰주변의 분석이다.범죄수사로 잔뼈가 굵어 수사능력이 뛰어나고 보스기질이 있어 치안감까지 올랐으나 관내 업소들과 너무 가까이 지내는등으로 지탄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전한다.
경찰은 그가 대기발령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만 밝혔으나 이면에는 이같은 정황이 문민시대에 맞지않는 결격사유가 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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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5-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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