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6일 하오 4시20분쯤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1가 중앙상가 2층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박용풍군(16·전주 S중 3년)등 중학생 3명이 20대 청년들에게 끌려갔다고 박군의 어머니 송자씨(43·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1가 488)가 경찰에 신고했다.
박군 등과 함께 운동했던 박모군(16·전주H고2년)은 이들 청년들이 다가와 『말을 듣지 않으면 혼내 주겠다』면서 박군등 3명을 평화동 방면으로 끌고갔다는 것.
박군 등과 함께 운동했던 박모군(16·전주H고2년)은 이들 청년들이 다가와 『말을 듣지 않으면 혼내 주겠다』면서 박군등 3명을 평화동 방면으로 끌고갔다는 것.
1993-04-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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