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개발의 건설공사수주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조용국부장검사)는 26일 이미 구속된 이 회사 장만전무가 한국도로공사등 다른 관급공사발주기관에도 로비자금을 뿌렸을 것으로 보고 보강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장전무가 안욱남전상무(구속중)에게 로비자금으로 쓰라고 5천만원을 건네준 점을 중시,이 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도공관계자등은 그러나 검찰에서 『명절때 떡값 명목으로 1백만∼2백만원 정도 받은 적이 있으나 공사감독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지 않았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전무가 안욱남전상무(구속중)에게 로비자금으로 쓰라고 5천만원을 건네준 점을 중시,이 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도공관계자등은 그러나 검찰에서 『명절때 떡값 명목으로 1백만∼2백만원 정도 받은 적이 있으나 공사감독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지 않았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04-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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