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년 방위비분담 증액 요청/1차협상

미,내년 방위비분담 증액 요청/1차협상

입력 1993-04-22 00:00
수정 1993-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22%보다 큰폭 늘려라”/“경제성장률 범위내 증액”/정부 통보

94년도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액이 올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국방부는 21일 최근 내한한 앨런 홈스 미국방위비분담대사등 방위비협상팀과 94년도 방위비분담 1차협상을 갖고 조기타결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국측은 주한미군을 현수준에서 유지하되 올해 22% 늘어난 방위비분담금 증액률을 더 높여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은 이에대해 양국 신행정부간 우호적 협력분위기조성 차원에서 경제성장률규모의 증액을 고려한다는 입장을 취한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은 92년 1억8천만달러에서 2억2천만달러로 22% 증액됐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실무차원의 긴밀한 협의를 갖고 6월말까지 방위비분담액을 타결키로 합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1993-04-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