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우려 개혁중단 안될말”/김 대통령 강조

“부작용우려 개혁중단 안될말”/김 대통령 강조

입력 1993-04-20 00:00
수정 199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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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9일 『요즘 개혁을 하다보니 환부 하나를 찾아내 도려내면 또 나오고 또 나와 32년의 권위주의 시대가 만든 한국병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실감케 한다』면서 『벌써부터 이제는 그만 덮어두자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모양이나 지금 덮어두면 영영 고칠 기회를 잃게 됨으로 부작용을 이유로 개혁자체를 중단하거나 늦춰야 한다는 주장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시청에서 이원종시장과 이준해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제 도도히 흐르기 시작한 개혁의 강물은 어느 누구도 막을수 없는 역사의 대세이며 우리가 개혁을 외면하면 역사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21면>

김대통령은 교통난해소는 시정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이 문제는 시와 시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가능한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협조하고 참여해야 하며 시장은 교통난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점검 및 집행기관 현안 보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이민석, 국민의힘·마포1)가 제339회 임시회 개원에 앞서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섰다. 환수위 위원들은 지난 11일 서울숲 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어진 소관 기관들의 현안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서울숲에 모여 현재 운영 상황 및 향후 일정(2026.5.1.~10.27., 180일간 운영 예정)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조성 완료된 공모·참여정원 등 예술 정원 현장을 둘러보며 휴게 쉼터 등 관련 시설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후 위원들은 반포 한강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환수위 소관 6개 집행기관(기후환경본부·정원도시국·서울아리수본부·미래한강본부·서울대공원·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다가올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석 위원장은 “끝까지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꼼꼼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2대 전반기 환수위 첫 현장 방문 일정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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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대통령은 예산절감과 기구감축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인간교육과 예절교육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강조했다.

1993-04-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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