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우려 개혁중단 안될말”/김 대통령 강조

“부작용우려 개혁중단 안될말”/김 대통령 강조

입력 1993-04-20 00:00
수정 199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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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9일 『요즘 개혁을 하다보니 환부 하나를 찾아내 도려내면 또 나오고 또 나와 32년의 권위주의 시대가 만든 한국병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실감케 한다』면서 『벌써부터 이제는 그만 덮어두자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모양이나 지금 덮어두면 영영 고칠 기회를 잃게 됨으로 부작용을 이유로 개혁자체를 중단하거나 늦춰야 한다는 주장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시청에서 이원종시장과 이준해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제 도도히 흐르기 시작한 개혁의 강물은 어느 누구도 막을수 없는 역사의 대세이며 우리가 개혁을 외면하면 역사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21면>

김대통령은 교통난해소는 시정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이 문제는 시와 시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가능한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협조하고 참여해야 하며 시장은 교통난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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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대통령은 예산절감과 기구감축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인간교육과 예절교육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강조했다.

1993-04-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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