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용기자】 지난 90년 11월26일 휴가를 마치고 귀대도중 실종돼 가족측이 「부대내 피살」을 주장해온 전북 경찰청 제506전경대 소속 지성룡 일경(당시 22살)이 실종된 지 29개월여만인 12일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지일경은 휴가가 끝난 지난 90년 11월26일 소속부대가 있는 군산으로 가던중 제때 버스표를 구하지 못해 귀대시간이 늦어지자 부대에서 기합 받을 것이 두려워 탈영,서울시 역삼동 강남전철역부근 M신문 도곡보급소에 신문배달원으로 취직해 그동안 안철홍(25)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일경 실종 이후 지일경 가족들은 『부대 내에서 상급자들의 기합을 받다 살해됐다』고 주장하며 국회와 검찰·경찰 등에 수십 차례 진정하고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등 재야단체와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자체 조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조사 결과 지일경은 휴가가 끝난 지난 90년 11월26일 소속부대가 있는 군산으로 가던중 제때 버스표를 구하지 못해 귀대시간이 늦어지자 부대에서 기합 받을 것이 두려워 탈영,서울시 역삼동 강남전철역부근 M신문 도곡보급소에 신문배달원으로 취직해 그동안 안철홍(25)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일경 실종 이후 지일경 가족들은 『부대 내에서 상급자들의 기합을 받다 살해됐다』고 주장하며 국회와 검찰·경찰 등에 수십 차례 진정하고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 위원회 등 재야단체와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자체 조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1993-04-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