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 군사적제재관련/한·미 양국간 협의할수도”

“북한핵 군사적제재관련/한·미 양국간 협의할수도”

입력 1993-04-10 00:00
수정 199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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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무,편협과 대화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9일 『현단계에서 북한의 핵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있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초청 금요조찬대화에 참석,「새정부의 외교정책」이란 제목의 연설을 끝낸뒤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고 『그렇다고 해서 남북한 상호사찰이라는 이중적 보장장치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다만 현재로서는 IAEA 특별사찰 실시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돼있어 문제의 해결을 더 복잡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남북한상호사찰을 크게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장관은 미의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경제제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해안봉쇄등 군사제재 가능성에 관해 『필요할 경우 경제제재를 보완하는 군사제재 조치에 관한 협의가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까지는 이 방안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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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관은 질의응답에 앞선 연설에서 새정부의 외교목표로▲안보외교 ▲경제외교 ▲통일외교 ▲국가위상 제고등을 열거하고 『이를 위해 대외정책에서 원칙과 이상,도덕성을 중시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3-04-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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