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의료장비·곡물차관 9억여불/핵해체 등 안보자금 2억1천만불
미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확정된 대러시아 원조규모는 16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내역별로 보면 식량,의료장비 보급과 주택건설등에서부터 구소련이 구축한 핵무기체제의 해체비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것이 특징이다.
◇유형의 원조=▲1억9천4백만달러 상당의 식량,3천만달러 상당의 의료장비 ▲곡물차관 7억달러 ▲미러 기업창설 지원금 5천만달러와 국영기업의 민영화 지원자금 9천5백만달러,유라시아재단 원조금 4백만달러등 민간부문 차관 1억4천9백만달러 ▲러시아 민주화및 「민주봉사단」설립자금 4천8백만달러 ▲구소련공화국들로부터 철수하는 장병들을 위한 주택건설자금 6백만달러 ▲에너지 생산효율성 제고와 노후송유관 교체자금 3천8백만달러.
◇무형의 원조=▲앨 고어 미부통령이 빅토르 체르노미딘 러시아총리와 양국기술협력위원회 공동의장직 수행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은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 외무차관과 공동으로 기업개발위원회 의장직 수행▲대러시아 투자의 이행여부를 24시간 감독할 투자담당관 임명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내 러시아 입장을 지지하고 일반특혜 부여.
◇기타=▲양국간 가스관 합작사업을 위한 수출입차관 8천2백만달러 ▲듀퐁의 계열회사인 코노코사가 추진하는 석유탐사 사업과 관련,해외민간투자보장자금 1억5천만달러 ▲이달 14일까지 20억달러에 이르는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입거래자금등에 대해 결제압력 행사 ▲러시아의 냉전시대로의 복귀를 막기 위해 미국이 핵운반체 해체자금 1억3천만달러,핵탄두 저장시설 자금 7천5백만달러,핵물질 통제자금 1천만달러등 모두 2억1천5백만달러의 「안보자금」 제공.<밴쿠버 로이터 UPI 연합>
미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확정된 대러시아 원조규모는 16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내역별로 보면 식량,의료장비 보급과 주택건설등에서부터 구소련이 구축한 핵무기체제의 해체비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것이 특징이다.
◇유형의 원조=▲1억9천4백만달러 상당의 식량,3천만달러 상당의 의료장비 ▲곡물차관 7억달러 ▲미러 기업창설 지원금 5천만달러와 국영기업의 민영화 지원자금 9천5백만달러,유라시아재단 원조금 4백만달러등 민간부문 차관 1억4천9백만달러 ▲러시아 민주화및 「민주봉사단」설립자금 4천8백만달러 ▲구소련공화국들로부터 철수하는 장병들을 위한 주택건설자금 6백만달러 ▲에너지 생산효율성 제고와 노후송유관 교체자금 3천8백만달러.
◇무형의 원조=▲앨 고어 미부통령이 빅토르 체르노미딘 러시아총리와 양국기술협력위원회 공동의장직 수행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은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 외무차관과 공동으로 기업개발위원회 의장직 수행▲대러시아 투자의 이행여부를 24시간 감독할 투자담당관 임명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내 러시아 입장을 지지하고 일반특혜 부여.
◇기타=▲양국간 가스관 합작사업을 위한 수출입차관 8천2백만달러 ▲듀퐁의 계열회사인 코노코사가 추진하는 석유탐사 사업과 관련,해외민간투자보장자금 1억5천만달러 ▲이달 14일까지 20억달러에 이르는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입거래자금등에 대해 결제압력 행사 ▲러시아의 냉전시대로의 복귀를 막기 위해 미국이 핵운반체 해체자금 1억3천만달러,핵탄두 저장시설 자금 7천5백만달러,핵물질 통제자금 1천만달러등 모두 2억1천5백만달러의 「안보자금」 제공.<밴쿠버 로이터 UPI 연합>
1993-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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