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핵협정 준수” 촉구/미­러 정상회담 폐막

북에 “핵협정 준수” 촉구/미­러 정상회담 폐막

입력 1993-04-06 00:00
수정 1993-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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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도쿄 외신 종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보리스 옐친대통령은 4일 하오(한국시간 5일 상오)양국간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북한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밴쿠버」선언을 채택한뒤 이틀간의 정상회담을 마쳤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직접지원및 서방선진 7개국등 국제사회의 러시아지원방안을 확정했다.<관련기사 6면>

양국정상은 특히 「밴쿠버선언」에서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전협정의무조항을 전폭적으로 이행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을 철회할 것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G­7 외무·재무장관회담에서도 러시아의 경제지원책 마련외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혹이 국제적으로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점을 감안,북한핵문제를 긴급의제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1993-04-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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