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슈퍼컴 11월 가동/시스템공학연,미 크레이사 새 모델 도입결정

제2슈퍼컴 11월 가동/시스템공학연,미 크레이사 새 모델 도입결정

박홍기 기자 기자
입력 1993-03-26 00:00
수정 199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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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호기 보다 처리속도 16배 빨라/고속컴퓨터망 구축… 연구소 등서 활용

국내에 지금의 슈퍼컴퓨터1호기보다 16배의 처리속도를 가진 슈퍼컴퓨터2호기가 오는 11월도입,운영에 들어간다.

시스템공학연구소 슈퍼컴퓨터2호기 도입운영위원회(위원장 성기수박사)는 25일 미국 크레이사의 Y­MP C90모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88년 8월 크레이사로부터 들여온 시스템공학연구소의 슈퍼컴퓨터1호기가 이미 99%이상의 가동률을 보임에 따라 용량부족현상을 빚어 새로운 기종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크레이사와의 슈퍼컴1호기의 리스계약기간이 오는 11월로 끝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시스템공학연구소는 지난해 8월 성박사를 포함,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콤퓨터2호기 도입운영위원회」와 산학연 정부관련 컴퓨터전문가 27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각각 결성했다.

위원회는 『지난1월20일 크레이사와 일본 후지쓰사로부터 시스템 제안서를 받고 현지방문을 통해 성능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입될 슈퍼컴퓨터는 최고성능이 16기가플러프스(GFLOPS)로 1초에 16억개의 명령어를 처리할수 있으며 메모리량은 4기가 바이트(1GB는 10의9승바이트)나 된다.

또 16개의 중앙처리장치를 가지고 있다.

즉 고속의 슈퍼컴퓨터망을 구축해 첨단 응용소프트웨어등을 제공하는 교육 연구전산망의 중앙계산기역할과 동시에 자동설계등의 제조업체,기상청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토록 한다는 것이다.<박홍기기자>
1993-03-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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