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크게 올라 대일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환율은 1백엔당 6백87원으로 전날의 6백82원6전에 비해 4원94전이나 뛰어 올라 사상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르는 것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원화의 대엔화 환율산정의 기초가 되는 도쿄외환시장에서의 미달러화에 대한 엔화시세는 22일 상오의 1백16.25엔에서 23일 오전에는 1백15.40엔으로 상승했다.
23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환율은 1백엔당 6백87원으로 전날의 6백82원6전에 비해 4원94전이나 뛰어 올라 사상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이처럼 급격히 오르는 것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원화의 대엔화 환율산정의 기초가 되는 도쿄외환시장에서의 미달러화에 대한 엔화시세는 22일 상오의 1백16.25엔에서 23일 오전에는 1백15.40엔으로 상승했다.
1993-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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