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용 부품이 가격 고시제 시행으로 폭리현상이 크게 줄었으나 일부 품목은 아직도 정가보다 25∼56%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16일 보험개발원이 전국 6대 도시의 부품대리점 2백88곳을 대상으로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소비자가격이 6천3백80원인 신형 엑셀승용차의 라디에이터그릴이 광주에서 56.7% 비싼 1만원에 거래되는 등 4개 도시에서 최소 33.2%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형 엑셀의 뒤판넬 어셈블리와 뒤범퍼,프라이드의 앞휠하우스와 사이드후레임,르망의 앞범퍼와 본네트·파워스티어링기어 등 10여개 품목이 공급부족 등을 이유로 소비자가격보다 25% 이상 높게 팔리고 있다.
그러나 부품 전체의 실거래가격은 표시된 소비자가격보다 평균 5.2% 높아 지난해 7월의 평균 34% 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개발원은 차량의 부품가격이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 고시제 도입과 함께 부품제조업체들이 대리점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6일 보험개발원이 전국 6대 도시의 부품대리점 2백88곳을 대상으로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소비자가격이 6천3백80원인 신형 엑셀승용차의 라디에이터그릴이 광주에서 56.7% 비싼 1만원에 거래되는 등 4개 도시에서 최소 33.2%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형 엑셀의 뒤판넬 어셈블리와 뒤범퍼,프라이드의 앞휠하우스와 사이드후레임,르망의 앞범퍼와 본네트·파워스티어링기어 등 10여개 품목이 공급부족 등을 이유로 소비자가격보다 25% 이상 높게 팔리고 있다.
그러나 부품 전체의 실거래가격은 표시된 소비자가격보다 평균 5.2% 높아 지난해 7월의 평균 34% 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개발원은 차량의 부품가격이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 고시제 도입과 함께 부품제조업체들이 대리점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993-03-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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