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홍윤기특파원】 대규모 입시부정을 지휘한 혐의로 수배된 조무성 전광운대총장(52)이 12일 하오1시3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남쪽 팔로스 버디스의 자택에서 미국연방이민국 서부지국 수사반원들에게 검거돼 샌피드로구치소에 수감됐다.
한국경찰의 수사공조 의뢰를 받은 연방이민국 수사반원들은 이날 조씨의 자택을 덮쳐 여권이 말소된 조씨를 불법체류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지난 1월초 광운대입시부정사건이 사회문제화되기 직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성빈센트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보름전 퇴원,동서 오모씨의 명의로 된 자신의 집에 머물면서 통원치료를 받아왔다.
한국경찰의 수사공조 의뢰를 받은 연방이민국 수사반원들은 이날 조씨의 자택을 덮쳐 여권이 말소된 조씨를 불법체류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지난 1월초 광운대입시부정사건이 사회문제화되기 직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성빈센트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보름전 퇴원,동서 오모씨의 명의로 된 자신의 집에 머물면서 통원치료를 받아왔다.
1993-03-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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