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조치 가능성” 통보/옐친,서방지도자들에

“비상조치 가능성” 통보/옐친,서방지도자들에

입력 1993-03-13 00:00
수정 1993-03-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을 비롯한 서방 주요 지도자들에게 러시아 헌정 위기 타개를 위한 최후 카드로 의회를 해산하고 대통령 직할 통치를 실시하는 비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통보했다고 미국관리들이 1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 관리는 옐친 대통령이 이같은 방침을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헬무트 콜 독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밝혔으며 콜 총리가 이를 클린턴 대통령에게 서면 통보했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전통시장 공사 피해, 함께&가치 해법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명일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장 주변 공사로 인해 영업 피해를 호소해 온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기관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일전통시장 상인회와 서회원·최진유 강동구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주택정책과, 강동구 지역경제과, SH, 자산관리회사인 서울투자운용, 시공사인 한미글로벌이엔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 명일동 333-8번지에 들어서는 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2156.7㎡, 연면적 1만 3165.99㎡이며,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에 주택 136세대와 상가 17호가 계획돼 있다. 2025년 10월 29일 착공해 2028년 5월 22일 준공을 목표로 하며, 10월 8일 기준 공정률은 26.2%(계획 25.7%)다. 과거 17개 영세 상가가 둥지를 틀었던 옛 ‘연세상가’ 부지에는 2019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매각을 추진할 당시 영세상인 지원과 공공주택 공급을 함께 고려한 서울리츠2호가 들어섰다. 이후 첫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곡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전통시장 공사 피해, 함께&가치 해법 찾을 것”

한편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과의 권력투쟁에서 승리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93-03-1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