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정치자금을 일체 받지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반부정부패선언을 한데 이어 부패척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내주중 대통령직속 상설기관으로 불정방지위원회를 발족,본격가동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7일 『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일부 각료의 적격성시비를 감안하고 사회전반에 만연된 부정부패의 조속한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부정방지위를 당초보다 조속히 발족시키기로 했다』면서 『내주중 발족시킨다는 계획아래 위원장을 포함,15∼20인이내의 위원인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부정방지위 발족과 동시에 「반부패선언」을 거듭 천명하고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부정방지위의 부패척결활동 결과를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7일 『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일부 각료의 적격성시비를 감안하고 사회전반에 만연된 부정부패의 조속한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부정방지위를 당초보다 조속히 발족시키기로 했다』면서 『내주중 발족시킨다는 계획아래 위원장을 포함,15∼20인이내의 위원인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부정방지위 발족과 동시에 「반부패선언」을 거듭 천명하고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부정방지위의 부패척결활동 결과를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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