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에 발명에 대한 인식 일깨우자”/「교사 학교발명협회」발족

“초중고생에 발명에 대한 인식 일깨우자”/「교사 학교발명협회」발족

박홍기 기자 기자
입력 1993-03-02 00:00
수정 1993-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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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패권시대 대비,학교 발명반 활성화/연구발표회로 일반인 의식개혁도 유도

초중고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려는 교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이선영충북음성교육청 학무과장)가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나선다.

이 협회는 초·중·고등학교에에 설치된 발명반 지도교사와 일반교사 7백여명이 뜻을 모아 우수한 학생발명인을 양성해 국가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이끌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협회 결성의 움직임은 지난90년 3월 이회장등 전국 발명반 지도교사 22명이 일본의 과학관과 발명관련 기관등을 시찰하고 나서 부터다.

당시 일본의 작은 시에만도 학교는 물론 주부등 일반인들의 발명단체가 1백여개가 넘는 현실을 보고 놀랐다는 것이다.

이들은 같은해11월 산업발전의 밑바탕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먼저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춰야 한다며 「한국학생발명지도교사협의회」를 결성했다.

결성초기 교사들의 호응은 그다지 크지 않아 적잖은 실망을 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무역마찰과 함께 세계의 기술패권주의가 더욱 거세지자 교사들의 참여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이같이 교사들의 참여가 늘어나자 지난해 9월 이들은 교사협의회를 「한국학교발명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사단법인화해 활동범위를 넓혀나가기로 결정했다.

이회장은 『한뜻이 되어 추진하는 일이기 때문에 효과는 대단할 것』이라며 『발명반을 운영하는 4천5백45개의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운영하는 발명반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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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회는 앞으로 학생 발명진흥을 위한 풍토를 마련,발명교육자료의 개발,발명반 지도교사의 자질향상,연구발표회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까지 발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박홍기기자>
1993-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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