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향과 24∼27일 KBS홀서 협연/국내선 처음으로 한 작곡가 전곡 연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 작곡가의 피아노협주곡 전곡을 KBS교향악단과 연속 연주한다.
백건우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곡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24일과 25일,27일 3일동안 KBS홀에서 잇따라 협연한다.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백20주년과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KBS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인 박탕 조르다니아가 맡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소나타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소나타 등 일정한 형태를 지닌 한 작곡가의 독주곡이나 실내악 전곡을 띄엄띄엄 모두 연주하는 경우는 가끔 있어왔다.협주곡의 경우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이경숙교수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곡 전곡을 연주하기는 했으나 기획연주가 아닌 오랜기간 동안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한 것이었다.그러나 이번 연주회처럼 한 작곡가의 협주곡 형태 작품 모두를 그것도 연속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흐마니노프협주곡의 전곡 연주는 국내 처음이기도 하려니와 백건우로서도 처음이다.백건우도 이번에 연주할 곡 모두를 연주한 경험은 있으나 연속으로 연주해 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이에따라 현재 프랑스의 파리에 머무르고 있는 백건우는 이 연주회에 큰 기대와 함께 부담을 갖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로 48세가 된 백건우는 이제 유럽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지난해 프랑스의 권위있는 음악월간지「디아파종」이 주는 상을 세번이나 받은데 이어 지난달 10일에도 대상을 수상했다.또 지난달 22일에는 「누벨 아카데미 드 디스크」상을 역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함께 받기도 했다.이처럼 유럽음악계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백건우는 올해 세계 각국에서 예정된 60회 가량의 연주회와 레코딩 등으로 어느때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백건우의 이번 연주회는 국내 팬들에게 어느때보다도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지휘를 맡을 박탕 조르다니아는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러시아 출신으로 백건우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정서를 충실히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주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보컬리즈 작품34」 「협주곡 1번 작품1」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25일 「협주곡 4번 작품40」 「협주곡 2번 작품18」 ▲27일 「교향곡 2번 작품27」 「협주곡 3번 작품30」.연주문의는 7818160.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 작곡가의 피아노협주곡 전곡을 KBS교향악단과 연속 연주한다.
백건우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4곡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24일과 25일,27일 3일동안 KBS홀에서 잇따라 협연한다.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백20주년과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KBS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인 박탕 조르다니아가 맡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소나타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소나타 등 일정한 형태를 지닌 한 작곡가의 독주곡이나 실내악 전곡을 띄엄띄엄 모두 연주하는 경우는 가끔 있어왔다.협주곡의 경우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이경숙교수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곡 전곡을 연주하기는 했으나 기획연주가 아닌 오랜기간 동안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한 것이었다.그러나 이번 연주회처럼 한 작곡가의 협주곡 형태 작품 모두를 그것도 연속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흐마니노프협주곡의 전곡 연주는 국내 처음이기도 하려니와 백건우로서도 처음이다.백건우도 이번에 연주할 곡 모두를 연주한 경험은 있으나 연속으로 연주해 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이에따라 현재 프랑스의 파리에 머무르고 있는 백건우는 이 연주회에 큰 기대와 함께 부담을 갖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로 48세가 된 백건우는 이제 유럽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부상했다.지난해 프랑스의 권위있는 음악월간지「디아파종」이 주는 상을 세번이나 받은데 이어 지난달 10일에도 대상을 수상했다.또 지난달 22일에는 「누벨 아카데미 드 디스크」상을 역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함께 받기도 했다.이처럼 유럽음악계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백건우는 올해 세계 각국에서 예정된 60회 가량의 연주회와 레코딩 등으로 어느때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백건우의 이번 연주회는 국내 팬들에게 어느때보다도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지휘를 맡을 박탕 조르다니아는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러시아 출신으로 백건우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정서를 충실히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주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보컬리즈 작품34」 「협주곡 1번 작품1」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25일 「협주곡 4번 작품40」 「협주곡 2번 작품18」 ▲27일 「교향곡 2번 작품27」 「협주곡 3번 작품30」.연주문의는 7818160.
1993-03-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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