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의 정국타개안/러 의회,심의 연기

옐친의 정국타개안/러 의회,심의 연기

입력 1993-02-27 00:00
수정 199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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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 최고회의(상설의회)는 25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지난주에 제출한 헌정 위기 타개방안과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의장등이 제출한 인민대표대회 긴급회의 소집안에 대한 심의를 1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조속한 위기해소를 모색하고 있는 옐친대통령에게 큰 타격을 안겨주었다.

이날 열린 최고회의는 하스불라토프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옐친 대통령의 제안을 상임위의 재검토를 거친 뒤 오는 3월4일 본회의에서 토론키로 결정했다.

또 하스불라토프 의장을 지지하는 2백22명의 의원이 서명,발의한 인민대표대회 긴급회의 소집동의안도 의제로 채택됐으나 이에 대한 심의는 같은 날인 3월4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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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회의의 이같은 결정은 옐친 대통령측의 의안에 인민대표대회 긴급회의 소집안으로 맞불을 놓아 정국 위기를 장기화하려는 하스불라토프 의장 지지세력측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93-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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