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육성회비 25.4% 인상/중 7천4백원·고 9천9백원

중·고 육성회비 25.4% 인상/중 7천4백원·고 9천9백원

입력 1993-02-17 00:00
수정 199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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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는 1천70원으로 동결/서울시교육청

올해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의 육성회비가 25.4% 인상된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각급학교의 육성회비인상한도액을 중학교는 1천5백원이 오른 월7천4백원,고등학교는 2천10원이 오른 9천9백원으로 결정,3월1일부터 적용토록했다.국민학교는 지난해와 같은 1천70원으로 동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가 일선학교의 찬조금품및 잡부금징수를 금지시킴에 따라 각급학교의 재정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중고교의 육성회비를 이같이 인상하고 국민학교는 의무교육취지에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육성회비인상문제를 놓고 고심해온 타시도에서도 서울시교육청의 이번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당초 육성회비인상률을 국민학교 3백57%,중학교 84%,고교 75%까지 대폭 올릴 방침이었다.

시교육청은 육성회비인상률을 동결등 최소화함에 따라 부족한 학교재원을 충당하기위해 올해 교육비특별회계에서 국민학교는 지난해보다 81.8%증액된 4백71억원,중고교는 28.6% 늘어난 4백40억원을학교경상운영비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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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2-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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