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국건설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지자체에 새바람운동 확산

“새 한국건설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지자체에 새바람운동 확산

입력 1993-02-15 00:00
수정 199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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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능률 등 척결… 의식개혁 다짐/기업개념도입,주민편의 도모/각종사업 낭비요인제거에도 총력

새한국 건설,우리고장이 앞장서서」「새바람운동으로,한국병 치유를」

새정부출범을 10여일 앞두고 새로운 공직풍토를 다져 나가기위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새바람 운동이 한창이다.

새정권 출범을 눈앞에 둔 시점엔 의례 무사안일,보신주의 분위기가 팽배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일선 행정기관은 요즘 새한국 건설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욕과 활기에 넘쳐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 재정기반을 확충하기위한 아이디어개발이 분주한가 하면 공직기강확립및 새로운 공직 복무자세 수립 방안을 개발,사회 분위기를 쇄신에 나가겠다는 의식개혁 바람이 곳곳에서 일고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그동안 모든 제도개선작업과 행정시책등이 행정편의 위주로 추진돼왔던 구습을 극복하기위해 주차장·지하상가 개발,위락시설건설등 각종 공영사업 개발에 민간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하는 한편 주민들이 곧 고객이라는 기업경영개념을 행정에 도입,주민편의의 도모와 함께 행정능력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각국·실 과장등이 중심이돼 구성되는 시책개발,실무협의회를 곧 가동,기업개념에 따라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또 행정에 원가개념을 도입,각종 사업에 낭비적 요인을 제거해 나갈 수 있도록하고 도시계획과와 기획·법제·농정기획과 관계자등이 참여하는 실무 작업반을 구성해 수익성을 높일수 있는 각종 사업 프로그램의 개발등을 서두르고 있다.

지방행정 쇄신 기획단을 설립한 충북도는 도정전반에 걸쳐 비민주적,비능률적,비효율적인 각종 제도와 민원 절차등을 개선키로하고 도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과제를 선정,주민과 각종단체와 협조를 유도해 신한국건설을위한 새생활·새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했다.

충북도는 이와함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하나가돼 새로운 국가 건설에 참여할수 있는 새바람운동의 모델을 개발중이다.

또 제주도는 새정부의 신한국건설 이미지에 걸맞는 지방행정 시책을 발굴키로 하고 각실·국및 사업소별로 세부적인 실천계획등의 개발에 나서고있다.

한편 내무부는 새정부의 신한국창조의 이념을 무리없이 성숙시켜 나가기위해서는 지방행정의 자발적인 역할수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에따라 공직사회의 부패·비능률·무기력등의 부조리를 척결하기위한 각종 감찰및 사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공직사회 쇄신및 소비절약운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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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이와함께 새정부출범에 맞춰 「반부패 선언」「윗물맑기」「새바람운동」등의 세부실천 방안등을 마련,일선 각기관에 시달할 방침이다.<최태환기자>
1993-02-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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