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화 해외 반출입 허용/새달부터 1949년이래 처음

중국,원화 해외 반출입 허용/새달부터 1949년이래 처음

입력 1993-02-14 00:00
수정 1993-02-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환화위한 사전조치 일환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인민폐인 원화의 대폭 평가절하설이 무성한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49년 공산정권 수립이래 금지해왔던 인민폐의 해외 반출입을 제한된 한도 내에서 3월1일부터 허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중국에 출입국하는 사람 1인당 6천원(1천40달러) 한도안에서 원화의 반출입이 허용되나 지역에 따라 현지 세관과 중국인민은행 지점이 지역 사정을 반영해 재량껏 반출입한도를 정한 후 중앙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경의 한 외국 금융인은 중국 당국의 이같은 조치가 인민폐의 태환화를 위한 사전 조치라고 분석했다.

1993-02-1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