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처리기간 석달정도 단축 효과
특허청은 특허에 대한 심사처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이의신청제도를 현행 등록이전에서 등록이후 6개월안에 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허청은 심사관에 의한 심사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등록전 일반인이 이의신청을 하도록 한 현행 제도가 출원의 심사처리기간을 늦춘다는 판단에 따라 연내로 법개정작업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만9천3백16건의 공고된 특허및 실용신안가운데 이의신청은 1백65건이며 이의성립은 57건으로 전체의 0.3%를 차지,신청률과 성립률이 매우 낮아 본래 취지를 못 살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청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난해 2년8개월 걸리던 심사처리 기간을 3개월정도 앞당길 수 있어 심사관 30여명의 증원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독일등에서는 이미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특허법통일화조약에서도 빠른 권리부여를 위해 등록후 6개월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특허청은 이의신청시기의 변경에 따라 발생할지도 모를 부실권리의 남용을 막기 위해 이의신청기간동안에는 임시보호권리를 인정하는등의 보완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특허청은 특허에 대한 심사처리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이의신청제도를 현행 등록이전에서 등록이후 6개월안에 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허청은 심사관에 의한 심사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등록전 일반인이 이의신청을 하도록 한 현행 제도가 출원의 심사처리기간을 늦춘다는 판단에 따라 연내로 법개정작업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만9천3백16건의 공고된 특허및 실용신안가운데 이의신청은 1백65건이며 이의성립은 57건으로 전체의 0.3%를 차지,신청률과 성립률이 매우 낮아 본래 취지를 못 살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청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난해 2년8개월 걸리던 심사처리 기간을 3개월정도 앞당길 수 있어 심사관 30여명의 증원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독일등에서는 이미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본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특허법통일화조약에서도 빠른 권리부여를 위해 등록후 6개월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특허청은 이의신청시기의 변경에 따라 발생할지도 모를 부실권리의 남용을 막기 위해 이의신청기간동안에는 임시보호권리를 인정하는등의 보완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1993-0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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