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입력 1993-02-02 00:00
수정 1993-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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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론 처음… 협회측 “기꺼이 받겠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이한빈)가 지난 14대 대통령선거에서 공명선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내무부는 당초 공선협측에 공명선거 문화정착에 기여한 회원 10명을 선정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공선협측이 개인표창보다는 단체표창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해와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선거와 관련,시민운동단체에 표창을 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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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협 서경석사무처장은 『관변단체 일색으로 표창하던 정부가 시민단체에 시상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진일보한 자세』라며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던 공선협의 취지를 인정한데 대해 새로운 시민운동을 위해서도 기꺼이 수상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3-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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