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입력 1993-02-02 00:00
수정 1993-02-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민단체론 처음… 협회측 “기꺼이 받겠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이한빈)가 지난 14대 대통령선거에서 공명선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내무부는 당초 공선협측에 공명선거 문화정착에 기여한 회원 10명을 선정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공선협측이 개인표창보다는 단체표창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해와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선거와 관련,시민운동단체에 표창을 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공선협 서경석사무처장은 『관변단체 일색으로 표창하던 정부가 시민단체에 시상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진일보한 자세』라며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던 공선협의 취지를 인정한데 대해 새로운 시민운동을 위해서도 기꺼이 수상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3-02-0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