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공명기여” 공선협 대통령표창

입력 1993-02-02 00:00
수정 1993-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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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론 처음… 협회측 “기꺼이 받겠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이한빈)가 지난 14대 대통령선거에서 공명선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내무부는 당초 공선협측에 공명선거 문화정착에 기여한 회원 10명을 선정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공선협측이 개인표창보다는 단체표창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해와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선거와 관련,시민운동단체에 표창을 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공선협 서경석사무처장은 『관변단체 일색으로 표창하던 정부가 시민단체에 시상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진일보한 자세』라며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던 공선협의 취지를 인정한데 대해 새로운 시민운동을 위해서도 기꺼이 수상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3-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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