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영등포 등 별도 시로/민자,행정구역 개편 건의

서울 강남·영등포 등 별도 시로/민자,행정구역 개편 건의

입력 1993-01-30 00:00
수정 199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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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경북은 분도 추진/읍·면 폐지… 자치단체행정계층 축소

민자당은 29일 인구가 많은 서울 특별시와 직할시안에 별도의 시를 설치하고 경기도등 규모가 큰 도를 분리하는등 대대적인 행정구역개편을 차기정부에 건의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주민의 생활권중심으로 재조정하는 한편 도·시·군·읍·면·동등 다단계로 나뉘어진 행정계층 가운데 읍이나 면을 폐지하는등 자치단체행정계층 축소작업도 검토키로 했다.<보고내용 4면>

민자당정책위는 이날 상오 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일반행정분야 공약실천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남북통일때 총선거에 대비한 선거구수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민자당의 이같은 행정구역개편방안이 차기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질경우 서울특별시내에는 영등포·강남등 4∼5개의 시가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구가 많고 한강이북 이남으로 생활권이 분리되는 경기도와 영동과 영서로 갈라져있는 강원도및 경북등이 분리대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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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이러한 행정구역개편작업을 전담할 기구로 3월중 총리실에 행정구역조정팀을 구성하고 내무부에 실무작업반을 설치,공청회및 지방의회의견수렴 작업등을 거쳐 추진할것을 건의했다.
1993-0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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