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영등포 등 별도 시로/민자,행정구역 개편 건의

서울 강남·영등포 등 별도 시로/민자,행정구역 개편 건의

입력 1993-01-30 00:00
수정 199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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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경북은 분도 추진/읍·면 폐지… 자치단체행정계층 축소

민자당은 29일 인구가 많은 서울 특별시와 직할시안에 별도의 시를 설치하고 경기도등 규모가 큰 도를 분리하는등 대대적인 행정구역개편을 차기정부에 건의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주민의 생활권중심으로 재조정하는 한편 도·시·군·읍·면·동등 다단계로 나뉘어진 행정계층 가운데 읍이나 면을 폐지하는등 자치단체행정계층 축소작업도 검토키로 했다.<보고내용 4면>

민자당정책위는 이날 상오 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일반행정분야 공약실천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남북통일때 총선거에 대비한 선거구수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민자당의 이같은 행정구역개편방안이 차기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질경우 서울특별시내에는 영등포·강남등 4∼5개의 시가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구가 많고 한강이북 이남으로 생활권이 분리되는 경기도와 영동과 영서로 갈라져있는 강원도및 경북등이 분리대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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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이러한 행정구역개편작업을 전담할 기구로 3월중 총리실에 행정구역조정팀을 구성하고 내무부에 실무작업반을 설치,공청회및 지방의회의견수렴 작업등을 거쳐 추진할것을 건의했다.
1993-0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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