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정사실 폭로위협/1천만원 갈취 기도

통정사실 폭로위협/1천만원 갈취 기도

입력 1993-01-21 00:00
수정 199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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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경찰서는 20일 표인배씨(29·노동·서울 구로구 독산본동964)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영배씨(24)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동네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 18일 하오7시쯤 표씨의 누나(32)와 정을 통한 정모씨(29·공원)를 독산1동 한다방으로 불러내 『누나를 폭행했으니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뒤 근처 여관으로 끌고가 10여시간동안 감금,정씨로부터 1천만원의 지불각서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1-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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