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상실 청원군의원/40일간 버젓이 의정활동(조약돌)

의원직상실 청원군의원/40일간 버젓이 의정활동(조약돌)

입력 1993-01-16 00:00
수정 199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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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군의원이 이를 속이고 40여일간이나 의정활동을 하고 일비도 1백여만원을 수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충북 청원군의회 장원재의원(50·청원군 문의면 미천리)은 지난 91년 8월 교육위원회 선거와 관련,김모 후보로 부터 2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으나 이를 속이고 93년 예산을 심의하는 정기회에 참석하는등 40여일간의 의정활동비 1백여만원을 수령했다는 것.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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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군의회관계자는 『15일중으로 장의원에 대한 의원직 퇴직절차와 함께 그동안 지급한 일비등도 회수하겠다』고 설명.<청주=김동진기자>

1993-01-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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