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아이 안전위해 가까운 곳 선택을

유치원/아이 안전위해 가까운 곳 선택을

김재영 기자 기자
입력 1993-01-14 00:00
수정 1993-0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물안전성·학습공간 등 꼼꼼히 살핀후 결정/교사와 대화통해 교육프로그램 점검도 필요

서울시내 유치원들이 이번주 일제히 원아모집을 실시하고 있다.어린 자녀를 둔 많은 가정의 부모들이 어떤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야 할지 고심할 때다.

올해부터 만3세만 되면 유치원에 다닐수 있게 됐으며 세칭 유명유치원에 입학원서를 접수시키려 학부모들이 철야를 하는 광경도 연출되고 있다.그러나 1천4백여개(공립 29개 포함)의 서울시내 유치원들 가운데 그런 극성맞은 접수바람이 일고있는 곳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아 부모들이 조금만 애를 쓰면 괜찮은 유치원을 고를수 있다.

『학부모가 아이와 함께 직접 여러 유치원을 찾아가 시설도 살피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눠보는 게 필요하다』고 서울남부교육청에서 유아교육부문을 맡고있는 권광자씨는 권한다.

유치원을 고를 때 어른들의 기호보다는 아이의 입장이 우선 고려돼야 하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되도록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한다.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고 버스를 타도 10분 이내 거리에 있도록한다.

유치원건물이나 교실의 안전성도 잘 살펴 보아야 한다.계단이 안전한가,화재시 비상탈출구는 갖춰졌는가,햇빛은 잘 들어오는가 등을 살피고 야외운동장이 없을 경우 실내공간만이라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충분히 넓은지,학습공간이 소꿉놀이나 책보기 등의 흥미영역별로 나눠져있는지 등을 체크한다.

교사가 유아교육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학급당 아동정원수가 최대한 30명을 넘지 않는지도 확인한다.외형적인 시설 측면은 처음가도 알아볼 수 있지만 교육프로그램,교구구비 상황 등 실제 교육내용을 체크하자면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교사나 원감과의 대화를 통해 자질이나 유아교육관을 조금은 살필수 있고 그 유치원에 아이를 보낸 다른 학부모를 찾아 물어보면 많은 판단자료를 얻을수 있다.미리 해당 유치원의 수업에 한두 차례 참관해보는 적극성도 필요하다.

이의안 서울시의원지역 “이웃사랑 결실”… 곰두리봉사회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회장 홍봉임)가 주최한 ‘제2회 함께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장애인·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지원 활동을 모태로 출범한 (사)한국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대표적인 봉사 단체다. 특히 동대문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삼계탕 배식,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함께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감사패를 전달한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 측은 “이의안 의원은 평소 약자와의 동행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동대문구 취약계층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현장 의정을 펼쳐왔다”며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이의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지역 “이웃사랑 결실”… 곰두리봉사회 감사패 수상

유치원 교육은 인지·언어 능력의 발달을 돕고 최초의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의 계발을 꾀하는 통합적,전인적 교육이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김재영기자>
1993-01-1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