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발생 이래 3만명 피해
【자그레브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인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회교도 여성들은 모두 3만명에 달한다고 크로아티아 진상조사반이 9일 밝혔다.
보스니아내의 전쟁범죄 사례를 수집중인 이들 조사반은 성폭행 희생자들을 면담한 정부와 구호기관들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보스니아 내전이 발생한 이후 성폭행 피해자는 3만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성폭행 희생자수를 2만명 정도로 추산한 유럽공동체(EC)조사단의 발표보다도 훨씬 많은 것이다.
사회사업가와 산부인과및 정신과 의사·변호사들로 구성된 크로아티아 조사반은 또 보스니아내에는 이들 여성을 모아 놓고 있는 수용소가 적어도 15개에 이르며 그 전부가 세르비아 민병대의 점령지구내에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조사반은 희생자들과의 면담에서 트르노폴리에·브레조보 폴리에·브르코·롬니차·테슬리치·라크타시·메디에자·밀리에비나 등지에 이른바 「성폭행 수용소」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사반은 이들 지역 외에도 세르비아 민병대가 접수한 호텔이나 온천장 등지에도 이들 여성이 수용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자그레브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인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회교도 여성들은 모두 3만명에 달한다고 크로아티아 진상조사반이 9일 밝혔다.
보스니아내의 전쟁범죄 사례를 수집중인 이들 조사반은 성폭행 희생자들을 면담한 정부와 구호기관들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보스니아 내전이 발생한 이후 성폭행 피해자는 3만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성폭행 희생자수를 2만명 정도로 추산한 유럽공동체(EC)조사단의 발표보다도 훨씬 많은 것이다.
사회사업가와 산부인과및 정신과 의사·변호사들로 구성된 크로아티아 조사반은 또 보스니아내에는 이들 여성을 모아 놓고 있는 수용소가 적어도 15개에 이르며 그 전부가 세르비아 민병대의 점령지구내에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조사반은 희생자들과의 면담에서 트르노폴리에·브레조보 폴리에·브르코·롬니차·테슬리치·라크타시·메디에자·밀리에비나 등지에 이른바 「성폭행 수용소」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사반은 이들 지역 외에도 세르비아 민병대가 접수한 호텔이나 온천장 등지에도 이들 여성이 수용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1993-0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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