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는 9일 전날 소환한 현대그룹 기획조정실 김호일상무 등으로부터 『정주영대표가 지난해 7월 주식을 팔아 마련한 자금을 회사의 가지급금을 갚는데 썼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김씨등의 이같은 진술은 정대표가 『국민당의 정치자금은 나의 주식을 팔아 마련한 것』이라고 밝힌 것과 상충되는 진술이다.
검찰은 김씨등에 대한 이틀째 철야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받아내는 한편 증권감독원등에서 넘겨받은 정대표의 주식매각 경위등을 정밀추적,대금의 사용처에 대해 집중 추적했다.
김씨등의 이같은 진술은 정대표가 『국민당의 정치자금은 나의 주식을 팔아 마련한 것』이라고 밝힌 것과 상충되는 진술이다.
검찰은 김씨등에 대한 이틀째 철야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받아내는 한편 증권감독원등에서 넘겨받은 정대표의 주식매각 경위등을 정밀추적,대금의 사용처에 대해 집중 추적했다.
1993-0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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