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 하락세 지속 예상/부동산침체·공금리 영향

시중금리 하락세 지속 예상/부동산침체·공금리 영향

입력 1993-01-07 00:00
수정 199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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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회사채수익률 연일 떨어져

올해 시장실세금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재무부가 발표한 「93년도 시중 실세금리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유통수익률등 실세금리는 자금흐름개선·자금가수요 둔화 등의 요인으로 연초 대비 2.5∼3.8%포인트 하락했으며 이같은 하락추세는 올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기업의 자금수요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적 개혁 기대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그동안 물가안정과 부동산등 실물투기억제로 자금가수요 현상이 수그러들고 있고 정부의 금리하향안정화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기 때문에 금융부문이 전체적으로 자금수급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금리가 하향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들어 시중실세금리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이날 13.6%로 지난해말의 14.1%보다 0.36%포인트 떨어졌다.

1년짜리 통화채유통수익률은 전년 말보다 0.7%포인트 떨어진 13·7%를 나타냈다.

또 CD유통수익률과 거액RP(환매채)금리는 전년말보다 2%∼4%포인트씩 떨어져 14%에 머물렀으며 콜금리도 12%대로 떨어졌다.
1993-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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