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FP 연합】 이라크가 남부 비행금지구역 인근에 지대공미사일을 배치한 데 맞서 미국이 최후통첩 등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는 6일 자국군이 「실지」를 회복할 태세가 돼 있다고 경고하고 나섬으로써 양국간에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알리 하산 알마지드 이라크 국방장관은 이라크군 창설 72주년을 맞아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군은 걸프전당시 상실한 전력을 다시 회복,이라크 북부와 남부지역을 『해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인 아드다우라지가 보도했다.
마지드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이라크가 미공군기의 정찰지역인 남부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부근에 지대공미사일을 배치한데 맞서 미국이 군사적인 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이라크군이 걸프전이 끝난 직후부터 「훈련 및 군개편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이같은 작업은 지난해 말 완료,전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악관 대변인 말린 피츠워터는 『우리는 이라크의 미사일을 감시하고있으며 이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대응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미국은 이라크가 비행금지구역 부근에 설치한 지대공미사일을 철수하지 않을 경우 최후통첩을 전달할 것이며 프랑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등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이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 하산 알마지드 이라크 국방장관은 이라크군 창설 72주년을 맞아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군은 걸프전당시 상실한 전력을 다시 회복,이라크 북부와 남부지역을 『해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인 아드다우라지가 보도했다.
마지드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이라크가 미공군기의 정찰지역인 남부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부근에 지대공미사일을 배치한데 맞서 미국이 군사적인 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이라크군이 걸프전이 끝난 직후부터 「훈련 및 군개편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이같은 작업은 지난해 말 완료,전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악관 대변인 말린 피츠워터는 『우리는 이라크의 미사일을 감시하고있으며 이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대응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미국은 이라크가 비행금지구역 부근에 설치한 지대공미사일을 철수하지 않을 경우 최후통첩을 전달할 것이며 프랑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등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이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3-01-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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