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연합】 샌프란시스코 이웃 리치몬드시에 사는 교포 최재철씨(52)가 28일 부부싸움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사살한뒤 부인 최연순씨(42)와 아들 최준군(14)을 쏴 중상을 입히고 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트넷가 4975번지에 사는 최씨는 부인의 가정불화 신고를 받고 출동,상오6시30분쯤 집안으로 들어서는 레오나드 가르시아(31),데이빗 헤이스경관(30)을 총으로 머리를 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트넷가 4975번지에 사는 최씨는 부인의 가정불화 신고를 받고 출동,상오6시30분쯤 집안으로 들어서는 레오나드 가르시아(31),데이빗 헤이스경관(30)을 총으로 머리를 쏴 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1992-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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