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저질 액션·괴기물 판친다

비디오/저질 액션·괴기물 판친다

백종국 기자 기자
입력 1992-12-29 00:00
수정 199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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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비디오연」,시민 3,859명 대상 실태조사/대학생·직장인 86%가 미·홍콩산 선호

국내 VCR 보급대수가 92년말 현재 6백50만대로 가구당 보급률이 57%에 이르고 있으나 시청하는 비디오는 대부분 미국과 홍콩의 저질 액션·괴기물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서울YMCA 「건전비디오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주최의 세미나 발표자료에 따르면 92년 비디오 관련업계의 시장규모는 8천5백억원,비디오대여점 수는 3만3천개.또 이날 발표된 자료로 「건비연」이 최근 서울시내 초중고생및 대학생,직장인등 3천8백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층별 비디오 수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비디오시청률은 국민학생이 월평균 6편,중고생과 대학생이 8편,직장인이 3편이다.

그러나 조사대상 중고생의 64.5%,대학생의 44%,직장인의 64%가 액션·괴기물을,중고생의 87%,대학생과 직장인의 86%가 미국과 홍콩에서 제작한 비디오를 선호하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이와함께 최근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목록 계층별 상위20위에서도 미국과홍콩영화가 국민학생의 경우 13편,중고생의 20편,대학생의 17편,직장인의 19편이나 올라있어 국내 비디오문화를 오락일변도의 미국과 홍콩영화가 휩쓸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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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이 지난 9월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6 K-Culture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6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의정혁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공동 주관·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문화·예술·사회공헌·공공기관·지방정부 등 제반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격려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행정 전반을 엄격히 견제·감시하는 한편,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최근까지도 서대문구 일대의 교통안전시설과 주민 불편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시민들과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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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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