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남북한 종교교류 중개나서

「TOU」/남북한 종교교류 중개나서

입력 1992-12-20 00:00
수정 199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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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 국제종교단체… 인류갈등 해소 일환/남북종교지도자 「백두산기도회」 주선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있는 인류 갈등해결을 위한 초교파 국제종교단체인 「이해의 사원」(TOU:Temple of Understanding)이 남북종교인 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TOU멤버가 남북종교인과 함께 한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모임을 가진후 모두 함께 서울로 와서 대화모임을 개최한다는것.

이 행사의 사전준비를 위해 TOU측은 루이스 돌란 국제담당관을 파견,최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 종교지도자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설명및 토론회를 가졌다.TOU 이사직을 맡고 있는 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교무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 모임에는 김남수주교 김몽은신부 조향록·변선환목사 임운길천도교총무원장 이홍파불교종단협의회사무총장 조정근원불교서울사무소장등 각종파 대표들이 참석,남북종교교류에 관한 진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날 돌란신부는 『지난해 한국방문때 남북한 갈등상황의 해결에 중개역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아 TOU가 나서게됐다.현재 유엔에서 북한외교관들과 접촉중이며 내년 여름 양측의 만남이 꼭 이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의 조언을 구했다.TOU측이 잠정적으로 잡고 있는 날짜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로 돼있다.

한편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은 둘란신부에게 북한 종교의 실상을 설명하고 급격한 교류추진 보다는 『두드리라 열릴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점진적이고 꾸준히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또 한국의 평화없이 세계의 평화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국제종교인들이 북한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간의 기본권리인 종교자유 박탈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기도로 밀어줄것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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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는 지난 19 60년 루스벨트·교황 요한13세·우탄트·네루·슈바이처등 세계지도자들이 종교간 이해를 위해 설립한 단체로 그동안 카슈미르,중동,남미등에서 지역간 민족간의 갈등해소에 노력해왔다.
1992-12-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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