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오 4시30분쯤 충남 홍성역광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나오던 무소속의 백기완대통령후보가 한명석씨(여·36)에게 가슴을 3차례 맞은뒤 30여m가량 끌려가는 폭행을 당했다.
백후보는 『이날 한씨등 3명이 접근,악수를 신청하며 사퇴하라고해 왜 사퇴해야 하느냐하자 갑자기 한씨등이 주먹으로 가슴을 쳤다』고 말했다.
백후보측은 『조사결과 한씨가 민주당 충남 홍성·청양지구당 부위원장인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김대중후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백후보는 『이날 한씨등 3명이 접근,악수를 신청하며 사퇴하라고해 왜 사퇴해야 하느냐하자 갑자기 한씨등이 주먹으로 가슴을 쳤다』고 말했다.
백후보측은 『조사결과 한씨가 민주당 충남 홍성·청양지구당 부위원장인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김대중후보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1992-12-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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