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안정자금 내년 3백억 배정/상공부/일시적 경영난 업체 우선지원

중기안정자금 내년 3백억 배정/상공부/일시적 경영난 업체 우선지원

입력 1992-12-13 00:00
수정 199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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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부족 기업엔 신보특례제 실시

일시적 경영난에 봉착한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에 3백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12일 상공부가 확정한 「93년도 중소기업 구조 조정기금 지원방안」에 따르면 신규개발 제품이 외국업체의 덤핑등으로 판매가 부진,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10억원 한도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특례제도를 실시,나중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구조 조정기금에서 70%를,나머지 30%는 신용보증기관이 보전하도록 함으로써 신용보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영안정자금의 지원금리는 연 9%이며 융자기간은 거치기간 1년을 포함해 3년 이내이다.

상공부는 또 내년도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의 총 운용예산 규모를 재정지원 2천6백억원을 포함,모두 6천1백67억원으로 올해보다 41·9% 늘려 운용키로 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첫 행보는 ‘안전’… 풍수해 현장 점검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임 의장은 전국적인 장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신림동 반지하 주택가와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잇달아 찾은 임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돌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은 임 의장의 의정 철학을 반영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동행해 현장을 점검했다. 임 의장은 먼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보고받았다. 이어 기습 폭우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으며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재난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 안전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으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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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기술개발과 자동화,정보화 등 9개 경쟁력 향상사업에 대한 자금지원규모는 올해보다 21·7%가 늘어난 3천8백1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사업별 배정액은 이달중 산업정책심의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1992-12-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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