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6백30도 붕괴/12P 떨어져 6백23

주가 6백30도 붕괴/12P 떨어져 6백23

입력 1992-12-06 00:00
수정 199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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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연5일째 떨어졌다.

주말인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03포인트 떨어진 6백23.25를 기록했다.

외국인및 기관투자가들의 매수도 소극적인 가운데 현대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중반부터 대부분의 업종및 종목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큰폭으로 떨어졌다.현대그룹 14개 상장사의 17개종목중 현대자동차,현대정공,현대건설등 14개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현대그룹계열사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한전·포철등 국민주도 중반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1천5백98만주로 반나절 장으로는 지난 10월17일(1천4백14만주)이후 가장 적었으며,거래대금은 1천9백52억원이었다.1백4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84개 종목등 6백54개 종목은 내렸다.

1992-12-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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